직원으로 음식점에서 알바하고 있습니다.저는 20대 중반이고 다른 직원분은 30대 후반이세요. 사장님은 30대 초반이시고요. 그런데 제가 일을 하다가 사장님한테 실수로 '화장실 갔다 올게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장님이 통보하냐고 혼내셨단 말이죠?물론 저는 통보한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근데 다른 나이가 많은 직원분은 '커피사러 갔다올게','화장실갔다올게' 이렇게 사장님한테 통보하고가요. 이걸 사장님한테 말했더니 나이가 많아서 괜찮은거래요. 어느 사회생활을해도 직장에서도 군대에서도 상사가 나이가 어리면 그래도 된다는데 이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