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전여자친구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enfp입니다 저는 infj입니다 알게 된지는 2년 반? 썸을 두번타고 연럭 끊긴거도 2번 2025년 5월7일에 전여친이 날 좋아한다고 남자정리하고 왔다 그래서 저는 하루 생각좀 해볼게 라고 말했고 그 뒤에 만남을 가지고 진심을 느껴 고백을 했습니다 잘 사귀고 있다가 1박2일로 놀러가게 되었는데 주변지인이 말했습니다 전여친이 말했는데 놀러가서 저랑 아무일도 없으면 헤어질거라고요 그래서 저는 굳게 마음먹고 준비까지 다 하고 놀러갔는데 막상 몸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건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놀러갔다 와서 헤어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더 잘 지냈습니다 근데 뒤에서 들어보니 너무 답답했다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제 전여친은 뒤에서 뒷담화를 잘 하는 편인 거 같아요 그리고 한달뒤 친동생이랑 해외여행 3주동안 다녀온답니다 퇴사 기념이기도 하고 저는 흔쾌히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가기전에 좀 자주 보고 그랬어요 근데 이제 한국으로 오고나서 뭔가 절 안 만나려고 하는 그게 보였습니다 저는 배려를 많이 하는편이라 만날때 이날에 보자 말고 볼래? 상대방에게 먼저 묻습니다 근데 그 말에 대한 답은 없고 다른말로 돌리더라구요 근데 놀러갔다와서 남친인 저는 안 만났는데 친구들하고는 만나더라구요 제 전여친은 친구랑 노는거 제일로 좋아하고 남자친구가 우선순위가 아닌 친구입니다 한살 연상이구요 제 나이가 27인데 전여친은 28 적은 나이가 아닌데 아직도 친구랑 노는게 좋은가 봅니다 그러다가 저는 점점 마음이 식어가는걸 눈치챘습니다 저도 이제 서운하다고 말 하니 이제야 자기는 연애 말고도 재밌는 일이 많아서 저한테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ㅎㅎ저는 세상이 무너졌어요 일단은 만나서 얘기하자 안 만난지 한달 됬더라구요 드디오 만나는 날이 와서 꼭 붙잡아야겠는 생각으로 만났는데 그게 안 되더라구요 내가 우선순위기 아니고 친구가 우선순위이고 내가 참아보겠다고 해도 나만 지칠거 같아서 헤어지지고 했습니다 그러고 제가 마음이 후련하지?라고 말하니 후련하다고 말 하더라구요ㅋㅋ 헤어진 직후 전여친이 자기 인스타 스토리를 저만 못보게 해놨더라구요 그리고 딱 1주일이 되자마자 그걸 풀었구요 또 지인한테 들었는데 제 험담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카톡에서는 세상 다 줄것처럼 하더니 만나서는 노잼이녜요 전혀 미련이 없어 보였답니다 근데 저는 이 관계를 포기한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상대를 존중 해줬습니다 그래 너가 하고싶은거 노는거 자유롭게해라 내가 사라져줄께 라는 의미로요 근데 너무 생각나고 헤어지자고 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다시만나면 제가 힘들껄 아는데 그래도 만나고 싶어요 재회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