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우스포스콜리(Coleus forskohlii)는 인도·태국 등지에서 자라는 허브로,
뿌리에 들어 있는 포스콜린(Forskolin) 성분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작용은 cAMP(사이클릭 AMP)라는 세포 신호물질을 증가시켜 지방 분해 효소(호르몬 민감성 리파아제) 활성화를 돕는 것입니다.
1. 체중 감량 효과
임상 연구 결과
일부 연구에서 남성 비만 환자에게 12주간 복용 시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소폭 증가한 사례 보고
여성 비만 환자 연구에서는 체지방 감소보다는 체중 증가 억제 효과 위주로 나타남
한계
연구 수가 적고, 참가자 수가 소규모
식단·운동 병행이 없을 경우 단독 효과는 제한적
결론적으로,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체중 감량 주효과’라기보다 지방 대사 보조 효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 섭취 기간·용량
연구에서 사용된 용량: 포스콜린 10% 추출물 기준, 하루 2회 250mg(총 500mg)
최소 8~12주 이상 복용해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 가능성
반드시 식이 조절 + 운동 병행 시 효과 기대
3.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부작용 | 설명 |
혈압 저하 | 혈관 확장 작용으로 저혈압 환자·혈압약 복용자는 주의 |
심박수 변화 | 드물게 두근거림·맥박 증가 |
위장 장애 | 설사·속쓰림 보고 사례 |
출혈 위험 | 항응고제(와파린 등)와 병용 시 출혈 경향 증가 가능 |
복용 피해야 하는 경우
저혈압 환자
심장질환 병력자
항응고제 복용자
임신·수유부
4. 안전하게 복용하려면
GMP 인증·성분 함량 표기된 제품 선택
처음엔 권장량의 절반으로 시작해 반응 확인
식사 후 복용해 위 자극 최소화
3개월 이상 복용 시 혈압·심박 체크
정리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지방 분해를 돕는 보조제’로, 단독 다이어트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효과를 보려면 8~12주간, 식단·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혈압·심장질환·출혈 위험이 있는 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