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국 본토 점령 가능성
일본의 군사력과 미국 본토까지의 거리 문제
당시 일본은 항공모함과 항공기, 해군력이 여전히 있었지만, 연료와 보급이 이미 심각하게 부족
미국 본토까지 직접 상륙 작전은 거의 불가능
태평양은 수천 km 거리, 일본이 대규모 상륙군을 보내려면 수송력·항공모함·보급선이 필요
미국 해군과 공군의 압도적 화력 때문에 상륙 작전 성공 확률 극히 낮음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
일본이 계속 싸웠다면 오키나와·규슈 근처에서 미국과 치열한 전투 지속
점령은 극소지역 섬 또는 태평양 기지 정도가 현실적
미국 본토까지 가는 전략적 능력은 역사적·군사적 관점에서 거의 불가능
일본이 완전히 항복하지 않았다면?
피해 규모 증가
육지전, 해상전 지속 → 일본 본토 인명피해 수백만 명
미국은 계속 공습, 해상봉쇄 → 일본 경제 붕괴
한국 상황
당시 한국은 일본 식민지 상태
일본이 장기 항전했다면 한국 민간인 피해 급증 가능
전후 분단 구조(북한/남한)도 미·소 영향력 경쟁으로 유사하게 형성 가능성 높음
역사적 결론
원자폭탄 없이도 일본의 항복은 지연될 수 있었으나, 미국 본토 점령은 사실상 불가능
원자폭탄은 항복을 앞당기는 역할, 직접적인 일본 점령이나 미국 본토 침공과는 관련 없음
한국 입장에서는 추가 점령 가능성보다는 일본 본토 항전 기간 증가로 인한 피해가 더 현실적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