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심지어 저희 엄마도 훔쳐 옵니다그래서 직접 물어봤습니다“집에 수건 잔뜩한데 왜 훔쳐와? 그거 절도죄야““집에 수건 많으면 좋지 그걸로 무슨 절도죄야 어차피 헬스장에 수건 많아서 티도 안 나“ 이러네요

어머님이나 다른 분들은

절약으로 생각할수도 있을거같네요

아니면

공유공간인걸 아는데

일부는 공유공간인만큼

어차피 나한테 시선이 쏠리는거도 아니고

어쩌면 다른사람도? 이런

심리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옛날에는 이웃들끼리

나눠쓰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되어있었으니까

그런걸수도 있구요